마을소개

물 맑은 두메산골 마을공동체 "질울고래실마을"

진흙에 잿물을 입히지 않은 윤기 없는 투박한 질그릇의 ‘질’과 마을을 휘돌아 울타리처럼 감싸고 있는 산자락이 울타리 같다하여 붙여진 ‘울’이 만나  ‘질울’이 되었습니다. 
 ‘고래실’은 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을 뜻하는 ‘고래실논’을 의미합니다.  
질그릇처럼 투박하지만 진솔하고, 어머니의 따스한 건강한 밥상처럼 누구에게나 위로가 되고 고향이 되고 싶은 ‘질울 고래실’의 마음을 잘 나타내 줍니다. 

만남의 시간

물안개의 풍경이 아름다운 두물머리와 수도권 등산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청계산(양평군청계산) 자락에 포근히 안겨있는 질울고래실은 하늘과 땅이 만나고 사람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이 있습니다.  바쁜 삶 속에서 느끼지 못했던 자연의 소리, 촉감과 향기를 느끼며 살아 있음에 감사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합니다.  
자연에서 얻는 기쁨과 여유 그리고 가슴 설레는 낭만이 있는 질울 고래실마을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자연의 노래

수도권에서 30~40분이면 만날 수 있는 ‘질울고래실’은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있습니다.  
계절마다 향긋한 꽃내음과 새들의 노래 소리, 아름다운 저수지와 마을 숲, 구불구불 다랭이 논이 우리의 고향과 꼭 닮아 있습니다.  
물소리를 따라 양평의 구석구석을 만날 수 있는 ‘물소리길’과 옛 철도의 흔적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낭만의 ‘남한강 자전거 도로’,  
이 모든 것을 고래실마을에서 누릴 수 있지요. 들리시나요? 자연의 노래를 온몸으로 들어보실래요? 

건강한 농산물 건강한 사람이야기

환경보전과 안전한 먹을거리의 생산을 위해 유기농, 무농약, 우렁이농법으로 농산물을 생산합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자랑으로 생각하는 고래실 사람들....   
고래실에서는 2006년(2011농어촌휴양마을지정-농림부 / 2014년 마을기업-행정안전부지정 / 2016년 평생학습마을지정)부터 
시작된 공동체마을 사업은 주민의 소득 창출과 행복한 삶을 목적으로 운영합니다. 
도시민에게 농촌 현장체험 기회 제공하고, 직거래 장터를 열어 건강한 밥상을 선물하며, 농부의 흘린 땀의 정당한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주민이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울고래실마을을 찾는 모든 분들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지치고, 외롭고 힘들 때 생각나는 곳이 질울고래실 마을이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