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실논에서 생산된 쌀로 만드는 강정 만들기 체험, 초청 만들기, 화전 만들기, 쑥떡 만들기, 전통주 빚기, 녹두전 만들기, 두부 만들기,
여름이면 건강한 팥빙수 만들어 먹기 등 꼴깍꼴깍 군침이 도는 맛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질울고래실마을 건강한 제철밥상으로 정성을 다해 차려낸 점심을 제공합니다.
아이들이 먹기 싫어 하는 음식도 있지만 오전시간 농사체험으로 농작물의 소중함을 배운 아이들은 감사하면 참 맛있게 먹습니다.
~*~*~* 시골밥상 : 밥, 국, 반찬(제육볶음, 계란, 김, 두부, 나물반찬2~3, 김치 등)
점심은 따로 주문 가능합니다. 삼계탕, 닭볶음탕, 바베큐 등
~*~*~* 새참 : 그때그때 다릅니다.
주로 수확물 간식을 먹지만 부침개, 매운탕, 인절미 떡매쳐서 먹는 인절미나 떡 등 마을에서 준비합니다.
메주, 된장, 고추장, 간장 등 마을에서 친환경 유기농으로 농사지은 농산물로 메주를 쑤고 그 메주를 갈아 된장을 만들고,
여름내 키워낸 고추를 씨를 빼고 태양에 말려 빻아 낸 고춧가루와 찹쌀로 고추장을 담아 봅니다. 고래실 마을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장담그기 체험을 진행합니다.
해마다 풍산초등학교, 신평초등학교 등 여러 초등학교에 찾아가 막장과 고추장담기를 진행합니다.
# 가능시기 : 2월~4월, 10월~12월 #대상 : 유치부~성인 #소요시간 : 2시간
어른들은 어른들 대로 아이들은 아이대로 냄비와 기본적인 재료 넣은 가방을 어깨에 메고,
산이나 들로, 여름에는 시원한 개울가로 나갑니다.
논에서는 둠벙푸고, 개울에선 물고기를 잡고,
산에서는 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구해 직접 음식을 해먹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추억에는 웃음이 있었고, 친구와의 우정 있었으며, 삶의 여유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들만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입니다.
체험객들과 함께 솥뚜껑에 미꾸리 매운탕 또는 닭볶음탕 등 직접 불을 때서 음식을 해먹습니다.
집에서 먹던 맛과는 뭐가 달라도 다르겠지요?
# 가능시긴 : 연중 # 대상 : 초등~성인 # 소요시간 :50~90분
마을 농부들이 심어 놓은 열무, 배추, 무, 오이 등 친환경 농산물로 뽑고 다듬고 씻어 맛있는 김치를 담급니다.
겨울 내 먹을 양식인 김장김치 담기도 질울 고래실이 최고지요.
질울고래실마을의 김치는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합니다.
배추와 무 등 주민들의 정성껏 심고 키운 농산물과 신안의 태평소금, 새우젓과 멸치액젓도 국내산 최고만을 사용합니다.
#가능시기 : 11월 ~ 12월 #대상 : 유치부~성인 #소요시간 : 1시~2시간
- 두부만들기 : 두부 만드는 원리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 전통주빚기 : 대표적인 전통주 막걸리를 담는 방법을 원리부터 설명합니다.
막걸리에 담긴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직접 담아보고 집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물론 한잔 시음할 수도 있습니다.
- 차만들기 :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차를 만듭니다. 먹을 수 있는 풀과 꽃을 구별하고 차만드는 법을 배우며 꽃향기와 풀향기가 온 몸으로 퍼지며 내는 내음을 맡아 보세요.
- 조청만들기 : 쌀, 옥수수, 호박 등 전분과 당분이 들어있는 모든 것은 질금을 만나면 조청이 되고 엿이 됩니다. 밥이 삭아서 가마솥에서 엿이 되는 과정을 침을 흘리며 지켜봅니다. 조청 또는 만든 엿 가져가기, 응용 (삭힘 엿만들기, 엿장수놀이)
- 강정만들기 :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뻥튀기 기계로 지푸라기 삼촌이 강냉이로 튀겨냅니다.
뻥~~~ 소리와 함께 쏟아져 나오는 강냉이의 구수함은 어릴 적 향수를 불러내지요.
쌀 강냉이, 보리강냉이, 콩, 땅콩 등 다양한 곡식에 직접 만든 조청을 넣고 버무려 굳혀 만듭니다.
- 다식 : 다양한 곡물과 백년초등 다양한 재료로 5색 다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입니다. 어릴 적 먹던 다식의 맛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며,
아이들에게는 전통적인 음식을 소개 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차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다식~
-인절미를 직접 떡메로 쳐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간식거리로 먹습니다.
계절에 따라 쑥, 딸기 등을 넣고 떡을 만들어 봅니다.
-시루떡 : 시루떡은 우리의 전통 추수감사 의미가 있습니다. 하늘과 땅, 자연에게 감사하고 품앗이로 두레로 함께 애쓴 이웃과 함께 떡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입니다.
* 종류 : 친떡(인절미, 수리취떡), 찐떡(시루떡, 설기떡, 송편), 지진떡(화전, 전병), 삶은떡(경단, 대추경단)
- 화전 : 주로 봄과 가을에 많이 진행하는데요. 진달래, 국화나 쑥, 맨드라미, 구절초 같은 식용 꽃을 이용해 화전을 만듭니다.
- 오색 만두빚기 : 시금치, 당근, 백련초 등 색을 입힌 만두피에 시원하고 맛있는 김장김치로 만든 속을 넣고 조물조물 빚어낸 손만두는 겨울의 별미랍니다.